> 남편에게 밥도 안먹이고 연습한 김포눈썹문신 이야기 (feat. 리얼느낌주의) 위 이야기에서도 나오듯이, 나도 실력이 형편 없을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다른 김포반영구 원장님들과 확실히 다르다고 주장하는 한가지는 '나는 연습에 미친사람'이라는 것이다. 반영구를 가르치기도 하고 있지만, 실제로 나만큼 연습에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을 찾는 것은 여간 쉽지 않다. 대부분은 졸업을 하는 순간 '연습 끝, 실무 시작'을 외쳐버리곤 한다. 실무에 나와서 수강을 받을 때 처럼 열정을 가지고 연습을 하는 사람은 고작 1%에 해당한다. 하지만 몇년이 지나게 되면 실력의 갭차이는 상당히 커지게 된다. 나는 워커홀릭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반영구홀릭이라고 표현하는 편이 맞는듯 하다. 오늘은 9시반쯤에 집에 도착했는데, 도착하자마자 쇼파에 앉아 휴대폰으로 다른 사람들의 테크닉을 살펴봤다. 1)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을 어떻게 그리고 있는 지... 2) 피부 위에 니들을 어떻게 터치하고 어떠한 결을 남기는 지... 3) 남긴 결의 탈각 후의 모습은 어떻게 변해 있는 지... 이게 내가 매일 집중해서 보는 것들이다. 대신 영상을 보고 새로운 것들을 깨닫게 되면 바로 식탁 위에 앉아 고무연습판에 적용해본다. 얼마전에는 저녁까지 연습을 하고, 다음날 강남본점 수강 때문에 잠을 청했지만 아쉬웠는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새벽 6시부터 다시 식탁위에 앉기도 했다. 여자 페더링기법 작업전 여자 페더링기법 작업후 남자 페더링기법 작업전 남자 페더링기법 작업후 이러한 작품들은 단기간에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게 절대 아니다. 꾸준함 때문에 이룬 결과물이라고 나는 장담할 수 있다. 현재 시간 새벽 12시 30분, 오늘은 김포반영구를 알아보는 분들을 위해, 작업자 선정에 절대 실패하지 않는 좋은 방법 몇가지를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적는다. 아래 3가지만 지켜도 작업자 선정에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라 장담할 수 있다. 여자 페더링기법 전후사진 남자 페더링기법 전후사진 김포반영구, 절대 실패하지 않는 법 1) 디자인에 집중하면 망한다. 디자인은 개인 취향에 따라 모두 다르고, 또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기본 눈썹 모양, 결의 방향, 컬, 골격 등에 따라 상이하게 된다. 자신이 세미아치형 모양을 좋아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죽어도 일자를 선호하기도 한다. 2) 디자인보다 그려진 결 한올에 집중해라. 교육자에 입장에서 말하자면, 그려진 결은 피부순환주기를 통해 28일에 겨쳐 피부 바깥쪽으로 색소가 올라왔다가 외부로 일부 탈락된다. 그 뜻은 즉, 작업 직후보다 발색이 올라오면서 결은 더 진해지고 두꺼워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작업 직후에 찍은 전후사진 부터 결이 두껍거나 진해져있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결은 더욱 진해지고 두꺼워질 수 있다. 3) 선천적으로 센스가 없는 작업자들은 피해라. 이건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그냥 내가 엇그제 새벽에 연습하며 그린 고무판을 몇장 보여주는게 빠를 듯 싶다. 봐도 잘 모르실게 분명하다. 내가 그린 고무판과 다른 사람의 고무판을 제발 비교해보길 바란다. 그럼 이해가 쉬울 것이다. 페더링 고무판 플레이 페더링 고무판 플레이 추신 1) 어제 작성한 이 글을 보고 바로 김포 직영점에 2명이 예약해주셨다. 일반적인 엠보기법이 아닌 페더링기법에 대해 처음 들어보았다면 아래 글을 꼭 이어 읽어보길 바란다. 본문 상단에 링크했었지만 위로 스크롤하기 귀찮을 것 같아 여기 한번더 링크하겠다. > 남편에게 밥도 안먹이고 연습한 김포눈썹문신 이야기 (feat.리얼느낌주의) 추신 2) 9월 15일~30일까지는 딱 20명까지만 받을 예정이다.(사실 예약 자리가 부족해서임) 어제 바로 2명이 예약해주셨으니 이제 18명 남았다. 다음주면 다 찰 듯... '김포반영구, 절대 실패하지 않는 법'의 칼럼. 끝.

제 인스타그램 에도 입술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며 지방 원장님들께서 1:1 스킬업 교육을 요청해주시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다른 곳보다 입술 실력이 뛰어난 이유 중에 하나는 페더링기법(=머신으로 눈썹결을 그려넣는 테크닉)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김포에서 입술문신을 알아보고 계신 분이라면 일반적인 전후사진들과는 어딘가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금새 알아차리실 수 있으실텐데요. < 페더링기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글 > > 남편에게 밥도 안먹이고 연습한 김포눈썹문신 이야기 (feat. 리얼느낌주의) 페더링기법 덕분에 섬세하게 머신 컨트롤이 가능하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입술 실력도 굉장히 업그레이드 된듯 하네요. 메디컬소프트립(medical SOFTLIP)이라고 불리우고 있어요. 일반적인 김포입술문신은 입술위를 덧칠하는 정도로만 작업을 하게 되는데 '메디컬'이라는 이름이 붙쳐진 이유는 입술의 어두운 부위 구석구석마다 서로 다른 색상으로 중화작업을 한 이후에 색깔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아무리 어둡고 탁한 입술일지라도 맑고 깨끗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거든요. 메디컬소프트립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카카오톡에 질문해주세요.. 김포입술문신을 알아보며 작업자 선정을 망설였던 분들은 아래 메디컬소프트립 작업사진만 몇장 보셔도 쉬운 결정이 되실 것 같네요. 현직 원장님들도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주세요. 강남 본점, 김포직영점에서 모두 원데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디컬소프트립 : medical SOFTLIP>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들려드려볼까 합니다. 김포눈썹문신 원장님들께는 어쩌면 눈이 번쩍 뜨이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네요. 사건의 발달은 이 영상이었습니다. <사건영상 1> 페더링기법 고무판 플레이 <사건영상 2> 페더링기법 고무판 플레이 바로 오늘 일어난 일입니다. 바쁜 일과를 마치고 저는 오늘도 어김없이 김포사무실에서 눈썹문신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평소에는 혼자인적도 많았지만 오늘은 팀장님 한분과 남편도 늦은 시간까지 야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배고픔을 못 참는 남편은 야근을 했다기 보다는 제 연습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며 혼자서 배고픔을 참고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내겐 너무나도 재미있는 연습이었기에 연습 중간에 멈춘다는건 생각조차 하기 힘들었습니다. 작년 이맘때 쯤부터인 것 같은데 최근에는 펜대에 니들을 꼽아 한올한올 긋는 일반적인 엠보기법(자연결기법이라고도 불림)보다 위 영상에서 그린 것 처럼 머신의 타공방식을 통해 빠르고 정교하게 결을 느려넣는 페더링기법 고객수가 80%이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페더링기법을 시작하기전의 저는 일반 엠보기법도 꽤나 얇고 정교한 터치로 나름 김포에서 이름이 알려져 이었지만, 아무리 얇고 정교한 결표현이 가능할지라도 사람의 압을 통해 피부 위를 그어내는 엠보기법은 시간이지나면서 붉게 빠지는 부작용(잔흔?)을 완벽히 피하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엠보기법도 다른 눈썹문신 디자이너들과는 다르게 0.18mm의 얇은 니들(0.20mm 니들을 사용하는게 보통이며 니들이 얇을 수록 쉽게 휘어져 컨트롤이 어려움)을 사용하여 미세한 부분까지 자유자재로 컨트롤이 가능했지만,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피부타입이 서로 다르고 부위마다도 기저층(색소가 주입되어야 하는 깊이로 보통 0.04~0.15mm의 얇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음)의 깊이는 상이하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생각했을 때 저는 보다 안전한 페더링기법을 선택했습니다. 페더링기법의 경우에는 엠보기법에 비해 진짜 리얼한 듯한 결표현이 가능하고 유지기간도 1.5~2배이상 지속됩니다. 하지만, 1초에도 수십번씩 타공하는 머신의 진동을 이겨내야 하고 피부위에 닿을듯 말듯 매우 섬세한 터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페더링은 아무리 오랜 경력자라도 쉽게 터특하기는 어려운 기술입니다. 제 경우에도 처음에는 페더링으로 그려낸 결이 엠보결보다 두꺼웠고 자연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습만이 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년 이맘때쯤의 두꺼웠던 결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얇고 정교해지기 시작했고, 지금의 페더링결도 3개월 전의 결과 정교함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물론 3개월 전에도 고객님들도 어떻게 이렇게 진짜 같을 수 있냐며 놀라셨지만...) 아마 일반인들은 제 글을 보면 '뭔 헛소리야'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김포눈썹문신 원장님들은 연습벌레인 저를 굉장히 대단하다 생각하시겠죠. 1년만에 페더링기법으로 아래와 같은 엄청난 결과물들을 만들어냈으니까요. 솔직히 작업 후 사진만 봤다면 진짜 이게 사람에 의해 그려진 결인지 눈꼽만큼도 의심하지 못했을 겁니다. <페더링기법 작업전> <페더링기법 작업후> 위 사진은 지난주 소피아브로우 강남본점에서 제가 직접 작업한 페더링기법 전후사진입니다. 일반 엠보기법과는 다르게 매우 섬세한 터치(=마치 흰도화지에 미술을 그리듯)가 필요한 작업이기에 1년 전 처음에는 작품 하나를 만드는데 3시간 정도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보다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지긴 했지만 그래도 정교한 작업이니만큼 엠보기법에 비해서는 작업시간이 필요합니다. 솔직히, 일반 기법에 비해 1.5배~2배이상 지속되는 작업이기도 하고 저 역시도 거의 병적으로 완벽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꼼꼼함을 위해 일부러 속도를 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내가 엠보기법을 버리고 페더링기법을 선택한 이유 내가 엠보기법을 버리고 페더링기법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자존심 때문이었습니다. 엠보기법으로 누구보다도 얇고 정교한 결을 그려냈었던 저였지만, 1년 후 재발걸음 해주신 분들의 피부위가 간혹 붉어진 모습을 보면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약한 압으로 정교하게 그려냈는데도 피부가 붉어진 걸 보면 어쩌면 엠보기법으로는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고 확신했습니다. 실제로 페더링기법은 작업자의 압을 통해 피부위를 긋는 방식이 아닌 타공방식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색소를 주입하기 때문에 저의 이러한 불안감을 한방에 해소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페더링기법이 일반 엠보기법보다 좋은 장점은 세가지로 축약할 수 있습니다. 1) 아무리 엠보기법으로 실력이 뛰어난 작업자일지라도 붉게 남는 잔흔을 100% 피하긴 어렵다.(물론 내가 그랬던 것 처럼 최소화 시키는 건 가능하다.) 2) 엠보기법으로 진짜 얇고 정교하게 그려내기 위해서는 니들 컨트롤 실력이 굉장히 좋아야 하고 매우 약한 압으로 그려내야 하기 때문에 솔직히 6개월~1년정도 밖에 유지되기 어렵다.(1~2년 정도 유지된다는건 두껍고 퍼지는 결을 만드는 실력이 부족한 작업자의 헛된 말이다. 어쩌면 실력이 부족하니 모르고 하는 말일지도...) 3) 민자눈썹에 그려내는게 진짜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선 페더링기법에 대해 전혀 모르는 시대에(=이미 해외에선 오래전부터 고급기술로 유명했었음) 나도 엠보기법으로 민자눈썹에 작업을 해봤고 그때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입체감이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민자눈썹은 거의 소피아를 찾을 정도로 마치 민자 전문샵인듯냥 발걸음 해주신다. 페더링기법은 그냥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민자에도 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다. 사실 저는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5년 목표를 세웠었고, 이제 1년 조금넘게 남았습니다. 지난 4년간 제 실력은 몰라보게 바뀌었고, 눈썹, 아이라인, 입술 등 거의 모든 스킬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강남본점과 김포직영점 두곳을 발로 뛰며 수강과 작업을 병행하고 있고, 제 블로그를 오래 봐왔던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현직 원장님들께 스킬업 교육도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은 2달간 156명의 현직 원장님들을 교육하기도 했습니다. 배고픈 남편 덕분에 그래도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한 것 같네요. 오늘은 10시 30분에 퇴근합니다. 김포눈썹문신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서 우연히 이 글을 읽게 되셨다면 아마 이런 생각을 갖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드디어 찾았다! 여기구나!' P.S.) 근데 잘하는 만큼 조금 비싸요...

* 이 글은 읽는 사람들 중에는 김포반영구를 알아보고 계신 고객님들도 계시겠지만,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들어온 원장님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김포반영구로 명품관점이 독보적인 1등인 이유에 관한 글이지만, 혹여나 원장님들께는 팩폭이 될 수 있는 글이니 미리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사실 나는 반영구를 시작한지 겨우 3년차이다. 하지만 내가 1년동안 연습한 연습량은 감히 10년차 원장님들에 비해 많다고 자부한다. 3년전, 김포에서 시작을 했고 오픈 3개월만에 월매출을 500만원이나 만들 수 있었다. 다음해에 바로 강남에 직영점을 오픈했는데 오픈한 지 2개월만에 2,500만원의 월매출을 만들 수 있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 중에는 현직 원장님들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팩폭이 담긴 사실을 더하자면, 반영구화장으로 매출을 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실력을 높이는 일이다.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연습만이 유일한 길이고, 김포에서 1등을 원한다면 김포에서 가장 많은 연습을 하면 된다. 적어도 나는 그랬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나는 처음에 한올한올 결을 그려 넣는 엠보기법 연습을 오랫동안 해왔다. 고객들은 모두 만족했지만, 나는 내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했다. 결이 삐뚤어지는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결을 더 얇고 정교하게 그리기 위해 매일 연습에 연습을 반복했다. 반영구화장은 장시간 동안 허리를 굽히고, 내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 노동직이기 때문에 월 2,500만원의 매출을 번다는거는 얼마나 몸이 상했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작업을 할때면 얇은 결을 그려넣는 작품들이 하나씩 더 만들어지기 때문에 힘들다는 것은 잊은채로 행복한 마음밖에 없지만 집에오면 뻗는게 당연한 직업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 달랐다. 성격이 이상하다. 힘든 몸을 안고 집에오자마자 나는 책상에 앉아 연습을 한다. 장담컨데, '오늘은 연습을 꼭 해야지'가 아니라 '오늘은 제발 연습을 하지 않아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나 밖에 없을거라 생각한다. 3년동안 이렇게 연습해왔기에 10년차 현직 원장님들께도 스킬업교육을 해드릴 수 있었다. 김포는 물론이고 일산, 파주, 인천 등 지역에서도 1개월 전 예약을 하고 발걸음 해주시기도 하지만 반영구로 성공한게 맞냐고 물어본다면 사실 나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 예전에는 한올한올 자연결을 그려넣는 엠보기법으로 나름 유명했지만, 지금은 엠보기법은 하지도 않는다. 이제는 나에겐 더 강력해진 무기, 페더링기법이 있기 때문이다. 김포반영구를 알아보고 계시다면 페더링기법에 대해 궁금할 것 같아 아래 링크를 남기며 오늘글은 여기서 마치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 소피아 대표원장이었습니다.^^ 일산반영구 페더링기법으로 2배 자연스러워 지기(feat. 소피아 그녀는 누구인가...)

오늘 이야기는 서울에서 눈썹문신을 알아보시는 분들은 물론.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에서 페더링기법을 배우고 싶은 현직 원장님들께도 도움될만한 글입니다. 머신으로 얇은 결을 그려낼 수 있기까지의 이야기 (1편) 솔직히 못하는 잘난척을 이 글을 빌려 해보자면, 지금은 서울에서 얇고 정교한 페더링 눈썹문신은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 밖에 없다고 자부하는게 있지만 저도 처음에는 머신으로 결을 그려넣는 것이 대해 골치가 많이 아팠었습니다. 원장님들은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1초에도 수십번씩 타공하는 머신의 원리로 진동을 이겨내며 결을 그려 넣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착색도 어렵고 니들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지지 않잖아요. 고생끝에 결을 그려내기를 성공했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결은 두껍게 나오고 이럴거면 페더링기법 말고 차라리 엠보기법을 하지라며 포기하기 쉽상이죠. 저도 처음엔 잘 안되었어요. 아래 제가 작업했던 엠보기법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엠보기법으로 결표현이 굉장히 얇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원래 페더링기법이 엠보기법보다 두껍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소피아브로우의 얇고 정교한 일반 엠보기법 사진 진짜모와 구분할 수 없는 더욱 정교한 페더링기법 사진 제가 작성한 아래 칼럼을 읽어보셨을까 모르겠네요. 이 칼럼을 읽다보면 굉장히 재미있는 문구가 하나 나오는데, 남들은 '오늘은 꼭 연습을 해야지'라고 다짐하지만 저는 '오늘은 제발 연습하지 말아야지'라고 말하는 연습중독에 빠진 미친성격이라 페더링기법으로 반드시 서울눈썹문신 1등이 되리라고 다짐했었죠. [필독] 김포반영구로 명품관점이 독보적인 1등인 이유?(정답공개+팩폭주의) 페더링기법으로 일반 자연결을 그리는 엠보기법보다 더 얇고 정교한 결을 그려내고 말겠어! 그렇게 하루 일과가 끝나고 저는 매일 새벽 2시까지 연습을 합니다. 머신으로 얇은 결을 그려낼 수 있기까지의 이야기 (2편) 내가 사용하는 머신이 문제였을까? 라는 생각에 좋아보이는 머신들은 모조리 사기 시작했어요. 월급은 모두 머신을 사는데 써버렸었죠. 머신의 서로다른 성질들을 하나씩 익혀가다 보니 처음에는 머신의 문제라고 착각하기도 했었죠. 결국 머신의 문제는 아니었지만요. 왜 이렇게 페더링기법에 집착했었냐구요?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 자연결을 한올한올 그려넣는 엠보기법보다 자연스러우니까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 페더링기법의 몇가지 장점들을 설명해드리자면, 일단, 진짜 눈썹모라고 착각할 정도로 자연스러워요. 자연스러우니까 일반 엠보기법에 비해 작업이 끝난 후 고객 만족도 자체가 다르죠. 진짜 놀래서 '우와~'하시거든요. 펜대에 니들은 꽂아 피부위를 긋는 방식이 아닌 1초에도 수십번씩 타공하는 머신의 원리로 빠르고 정확하게 색소를 주입하기 때문에 피부에 데미지가 적어요. 데미지가 적으니 우선 아프지 않구요. 심지어는 무통시술이라고 불리기도 하지요. 당연히 상처가 적기 때문에 탈각과정이라는게 무시되어요. 머신 컨트롤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엠보기법보다 더 얇고 정교하게 남을 수 있죠. 머신으로 정확한 부위까지 색소를 주입시키기 때문에 당연히 붉은 부작용에 대해 안전하구요. 머신의 타공방식으로 작업하기에 결 한올한올에도 입체감을 주어 진짜보다 더 진자같은 결표현이 가능해지죠. 피부위를 스치듯 그려내기 때문에 잔흔이 남아있더라도 잔흔에 묻히지 않고 결을 그려낼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일반 자연눈썹기법에 비해 1.5배~2배이상 오랫동안 유지된다는거. 어려워서 못하는거지, 페더링기법을 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겠죠? 머신을 많이 사다보니 머신의 성질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었어요. 가장 낮은 속도의 RPM으로 작업하더라도 머신마다 타공하는 속도가 다르기도 하고 머신에 착용하는 니들도 회사마다 움직임이 달랐어요. 바늘이 미세하게 흔들리기도 하고 정확하게 타공을 하기도 했죠. 하지만 페더링기법의 문제는 머신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신의 문제가 아니라면 결국 내가 문제였단 것인가... 정말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참고했지만 내가 하는 거와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결국은 내 테크닉이 문제라 확신하고 연습에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서울눈썹문신 페더링기법은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소피아브로우의 진짜 같은 페더링기법 사진 누구한테 배운게 아니라 정말 많은 머신을 사보기도 하고, 기법과 테크닉을 바꿔가며 스스로 배웠기에 적어도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말해줄 수 있었어요. 물론, 배우고 그 다음은 죽도록 연습하는 길밖에 없지만요. 진짜 보다 더 자연스러운 페더링기법이었기에 교육을 받기 위해 서울눈썹문신 디자이너들은 물론이고 부산, 대구 등 전국적으로 소피아브로우에 발걸음 해주셨어요. 페더링교육을 열었다하면 몇일만에 전석이 마감되었지요. 수강 뿐만이 아니에요. 페더링작업도 2월달은 8일날 부터 전타임이 조기에 마감되었구요. 3월달도 벌써 7자리나 차 있는 상황까지 이르렀어요. [공지] 김포반영구 문의폭주? 5일만에 2월 예약 조기마감 현재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의 예약은 3월부터나 가능할 듯 싶습니다. (물론, 3월달도 벌써부터 예약이 들어오는 상황이기에 3월초만되도 조기마감되어 4월로 밀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결국, 머신으로 얇은 눈썹을 그려낼 수 있기 까지의 제 이야기의 결론은 '연습만이 살길'이었다는 거에요. 오늘 글을 작성하며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의 작품사진들을 몇개 보여드렸지만 작업한 무보정 영상도 궁금하실 것 같아 마지막으로, 페더링기법 작업 직후 무보정 영상이 담긴 아래 칼럼을 남기며 오늘 '서울눈썹문신, 머신으로 얇은 결을 그려낼 수 있기까지의 이야기(1편,2편)'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현직 원장님들께 페더링기법을 하며 스킬업 교육을 해드리고 있는 소피아브로우 명품관점 대표원장인 저 소피아가 확실히 말씀드릴게요. 페더링기법이 엠보기법 보다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일산반영구 페더링기법으로 2배 자연스러워 지기(feat. 소피아 그녀는 누구인가...)